배우 송강의 배우란 직업에 대해 자기 생각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송강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강의 모습은 하나의 그림이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본 그는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강은 '배우란 직업은 참 외로울 것 같은데, 이런 감정을 느껴본 적 없냐'는 물음에 "카메라 앞에는 오롯이 저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상대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외롭다기보다는 행복하고 재미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강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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