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3대가 함께 살 집을 찾는 의뢰인 매물을 찾기 위해 배우 박선영, 개그맨 서경석,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덕팀 코디로 나선 박선영은 이사경험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사업을 하겼다. 어쩔 때는 99평 빌라에서 15평 아파트까지 골고루 다 살아봤다"라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복팀 코디로 등장한 김지민은 "최근 부모님을 위해 집을 지었다"라며 "건축 자재부터 모든 걸 일일히 제가 다 골랐다. 종이로 직접 모형도 접었을 정도로 설계부터 건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었다"라며 바다와 정원뷰를 모두 갖춰 채광 좋게 설계한 단독주택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서경석은 "저런 집은 내놓으면 바로 팔린다"라며 "김 사장님 매물 내 놓을 때 저한테 연락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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