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멕시코에서 또다시 특별한 인기를 증명하며 ‘트위터 황제’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멕시코 소셜 트렌드 분석 사이트 'ZeroTwo Analytics'는 현지시간 15일 트렌드 분석을 발표했다.
분석결과 ‘Scott Hall’과 지민이 OST에 참여하는 드라마 제목인 ‘Our Blues’ 등에 이어 지민의 OST를 축하하는 해시태그인 ‘#JIMINOSTisComing’이 톱10에 랭크됐다.또한 세계적 슈퍼스타 지민의 첫 OST 소식이 보도되자 오랜시간 지민의 솔로 음원을 기다려온 세계의 팬들은 열광했고, 'JIMIN OST'가 순식간에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고 '#OSTByJimin'등 4개로 전세계 트렌딩, '#JIMINOSTis Coming'으로는 한번더 1위를 차지해 하루에 2개의 키워드로 두번이나 전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의 대단한 화제성과 위력을 보였다.
이외에도 미국 2위등 '지미니ost', 다양한 키워드로 한국의 트렌드를 점령하고 현재까지 글로벌 트렌드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민(BTS)은 멕시코에서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해엔 12월 11일에 개최된 '2021 MAMA'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상식 직후 멕시코 트위터 트렌드에 'Mnet', 'Worldwide Fans', 'Daesang' 등에 이어 지민의 이름 'JIMIN JIMIN'이 톱10에 랭크돼 '개인'으로는 유일한 톱10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또한, 9년전 지민이 방탄소년단 멤버로 확정되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날인 1월 11일을 맞아 멕시코 라디오들이 공식 계정을 통해 동시 다발적으로 축하를 보내며 높은 관심을 표명, 현지에서 지민의 높은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등 꾸준히 핫한 반응이다.
지민의 아름다운 음색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첫 OST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9일 베일을 벗는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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