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친구들과 놀던 하린이가 눈물을 터뜨린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2회는 '함께라서 좋은 우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하린이네 집에는 친구들이 놀러 온다. 하린이와 친구들의 귀염뽀짝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최근 활발한 '너튜브'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태균. 이날 하린이는 아빠처럼 개인 방송 찍기에 도전했다. 먼저 하린이는 장난감 언박싱 영상을 찍었다고. 이때 하린이는 아빠가 들고 있는 카메라에 깜찍한 눈인사를 보내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라고 외치는 등 숨겨둔 끼를 대방출했다는 전언. 이어 하린이는 밀크셰이크와 패스트푸드 먹방 영상까지 찍으며 당장이라도 '하린tv'를 방문하고 싶은 귀여움을 뽐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하린이네 집에는 하린이의 어린이집 친구들도 놀러 왔다. 여러 차례 방문했던 '남사친' 세현이는 물론, 또 다른 친한 친구 서하까지 놀러와 하린이의 흥도 두 배로 폭발했다는 후문. 아이들은 김태균이 준비한 뷔페(?) 먹방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셋이서 놀던 중 하린이와 두 친구들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기며 하린이가 눈물을 터뜨리는 일이 발생했다고. 친구들이 둘이서만 즐겁게 노는 걸 본 하린이가 순간 울컥한 것. 이에 하린이는 세현이에게 "서하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세현이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아이들은 다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하린이와 친구들의 흥과 눈물 가득한 만남은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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