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연기자 및 작가 데뷔를 앞둔 최준희가 마른 몸을 자랑했다.
최준희는 25일 인스타그래 스토리에 운동 중인 사진을 올리고 "가보자고"리고 적었다.
최준희는 레깅스와 운동복 차림. 상의를 걷어올려 마른 상체를 자랑하고 있다. 드러낸 맨살에 튼살로 보이는 듯한 옆구리가 시선을 끈다. 루푸스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던 최준희기에 50kg 이상을 감량 다이어트 결실에 감탄이 나온다.
한편 최준희는 운동과 식단 병행으로 한 달 반만에 16kg 감량, 최근에는 44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최준희는 "식단 조절만으로 뱃살 빠지기를 원한다면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운동을 병행해줘야 살이 안 처진다. 먹고 싶은 거 먹을 때는 칼로리 생각 안 하고 행복하게 먹으려 노력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다만 고등학생이었던 과거에는 "음식을 정말 안 먹고 미친듯이 운동했다" 고백하면서 하교 후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최준희는 작가 데뷔에 이어 이유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를 준비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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