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충격 근황
"한 지붕 두 가족 느낌"
셀프 자가격리 왜?
"한 지붕 두 가족 느낌"
셀프 자가격리 왜?
'살림남2' 월드컵 영웅 이천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살림남 이천수의 첫 등장과 함께 충격적인 근황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천수 가족의 '살림남2' 합류 소식에 팬들은 결혼 10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와 붕어빵 딸 이주은, 이란성 쌍둥이 이태강, 이주율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천수는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혼자 생라면을 씹어 먹으며 고독한(?) 방콕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심하은과 아이들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거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였다는데.
이천수는 3일 동안 가족들과 만나지 않고 방에만 있던 것에 대해 나름의 사연이 있다고 밝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는 심하은과 침울해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은데 외롭고 힘들다"는 심경을 털어놔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지붕 두 가족처럼 살고 있는 새로운 살림남 이천수 가족의 사연은 19일 밤 9시 3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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