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까.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지난 16일 공식 SNS에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곽윤기 선수 저희도 기다릴게요"라며 곽윤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곽윤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림픽이 끝난 뒤 뭐가 제일 기대되느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희망했던 바. 이를 본 제작진이 곽윤기의 마음에 답장을 보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곽윤기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도 주저했다. 출연자 조건 중 하나인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
곽윤기는 "근데 나 혼자 안 산다. 그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보겠다. 꼭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라이프뿐만 아니라 홀로 하는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연예인들의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바. 곽윤기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스포츠 스타의 일상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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