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송현이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자랑했다.
최송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명과 마주한지 #1000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000일 동안 970일은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다음 1000일 동안도 970일 이상 붙어있을 수 있음 좋겠다(여…뽀…같은 생각인거죠? ㅋㅋ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집 밖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최송현과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긴다.
한편 최송현은 2020년 3살 연상 다이버 강사와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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