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남편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이미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한 결혼 5년차 부부"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미도와 남편은 서로 척척 합을 맞추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중인 이미도가 계란이 필요하자, 남편이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집어 던져 줬다. 이어 이미도가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하자, 남편이 번쩍 들어 올려 이를 도왔다. 또 무심한 척 노트북을 보다가 귤을 뒤로 던져 이미도에게 주고, 방에서 나온 이미도가 넘어지려 하자 재빨리 쿠션을 밀어주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이미도는 "사실 이제는 6년차. 더 잘 맞아질 줄 알았는데 몸들이 무거워짐. 결혼하면 남편들 10키로 이상 살 찌는거 국룰인 거 맞죠?"라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2016년 두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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