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진심이 담긴 메시지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했다.

지난 1월 30일 아르헨티나 유니세프 계정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나에게 기쁨과 안정감을 줬다”라는 글과 함께 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사회 공헌 협약을 확대한다고 밝히며 제작된 영상 중 진의 인터뷰이다.



진은 “저는 이 캠페인이 우리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것이라서 스스로 먼저 캠페인 메시지를 따라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해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에 대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진은 “그래서 우선 나부터 내 자신을 더 사랑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에 매일 매일 ‘러브 마이셀프’를 마음속에 새기면서 점점 더 제 자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직접 ‘러브 마이셀프’를 해보니깐 더욱 행복해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또 주변에 많은 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니 더욱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러브 마이셀프’를 하면서 성장하고 행복해진 경험을 다른 분들도 같이 경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깊은 애정이 담긴 마음을 표현했다.



아르헨티나 유니세프 공식계정은 “RT는 @bts twt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합니다”라는 글로 진의 진실된 마음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진의 선한 영향력이 전세계에 따뜻한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