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TOP 3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9일 공개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1월 1주(12월 31일~1월 6일) 한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 차트 3위에 올랐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44주째 차트인하며 TOP 10 뮤직비디오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영상은 1월 5일 조회 수 4600만 뷰를 돌파했다.'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같이한 사람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설운도는 "임영웅을 위해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라며 "작곡 단계부터 오직 임영웅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오직 임영웅만이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8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9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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