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의조와 가수 겸 배우 효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의조의 여행 사진이 재주목받고 있다.
3일 스포츠조선은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효민은 1989년생으로 34세, 황의조는 1992년생 31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지르댕 보르도 소속으로 시즌이 한창이라 효민이 유럽으로 날아가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지난달 스위스 여행을 떠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황의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하고 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속 황의조는 호수에서 물수제비 놀이를 하기도 하고 미술관 구경도 한다. 네티즌들은 황의조와 효민의 여행 사진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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