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크리스마스 소품을 사며 연말 준비를 했다.
이솔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준비 하고 계신가요? 다들 고터 고터해서 처음 총총 가봤는데 예쁜 것 한가득이라.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다는. 다녀와서 테이블에 올려본 것들. 남편 어서와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솔이는 고속터미널 상가에서 산 크리스마스 소품들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아기자기한 머들러부터 고급스러운 초와 촛대까지 테이블 위에는 크리스마스 소품이 가득하다. 남편 박성광과 함께 보낼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이솔이의 마음이 사진으로도 전해진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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