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유희열과 차태현이 광고 모델로 스타트업 대표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일(금)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는 청소, 빨래, 피자, 리모델링 등 의식주를 책임지는 네 명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출연해 MC 유희열, 차태현과 대화를 나눈다. MC들은 본격적인 수다를 앞두고 ‘얼마나 투자를 받았는지’ ‘대표끼리 모이면 커피 값은 누가 내는지’ 등 모두가 궁금했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수다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 스타트업 대표는 “직원을 뽑을 때 인재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 회사 직원상에는 차태현 씨가 잘 맞는다”고 말해 차태현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하지만 정작 “광고 모델로 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현재 모델은 이동욱 씨”라고 대답해 차태현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이에 유희열은 “우리 둘 중에 광고 모델을 쓴다면 누구를 쓰고 싶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광고 모델자리를 놓고 한껏 매력을 어필해 수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스타트업 대표들은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마다하고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든 도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여행에서 도둑맞은 경험이 만들어 준 창업 아이디어는 물론 본인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떠올린 창업 아이디어 등 생활에서 경험한 작은 불편함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시킨 스타트업 대표들의 성공 스토리와 그 이면의 위기들이 오늘 밤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도 성장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는 현직 스타트업 대표 4인과 수다라면 빠질 수 없는 두 남자 유희열, 차태현이 함께하는 생생한 수다 현장은 3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다수의 수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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