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털털한 일상을 공유했다.

엄지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5등신으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옅은 화장기와 안경을 쓴 채 수수한 모습으로 한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다. 이날 그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며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1977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엄지원은 지난 7월 영화 '방법: 재차의'를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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