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선수 출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쌍둥이 딸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아가 대구로 동계훈련을 떠난 지 이제 겨우 3일째인데.. 재시는 벌써부터 많이 그리워하네요.. 결혼해서도 재아랑 같이 살 거라는 재시(재아 생각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 이수진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가 화보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이수진은 "곧 있으면 재아는 멀리 해외로 떠날 건데.. 지지고 볶아도 서로 꼭 붙어있을 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는 거 함께 할 수 있을 때 예쁜 추억들 더 많이 만들어보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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