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김혜윤이 감옥에 갇힌 옥택연을 구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라이언(옥택연 분)이 옥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라이언은 "제가 어사라는 참증이 있으니 관아로 하여금 가져오게 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오히려 포졸은 "공세곶창에 있어야 할 판관영감이 이곳까지 와서 사망한 것이 얼마나 엄중한 사안인 줄 아느냐? 아는 게 있으면 실토하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어디선가 김조이(김혜윤 분)가 달려와 "이분은 왕명을 수행하러 오신 어사 나리가 맞으시고 여기 이분의 육첩봉서가 있습니다"라며 증거를 들이밀었다.
어떻게 알고 왔냐는 라이언의 질문에 김조이 일행은 "혹시라도 돌아오시는 길 헤매실까봐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었습니다. 괜찮으십니까?"라며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라이언은 자신을 구하러 온 김조이를 감동한 듯 바라봤고 김조이는 그런 라이언의 손에 마패를 꼭 쥐어줬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0일 밤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라이언(옥택연 분)이 옥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라이언은 "제가 어사라는 참증이 있으니 관아로 하여금 가져오게 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오히려 포졸은 "공세곶창에 있어야 할 판관영감이 이곳까지 와서 사망한 것이 얼마나 엄중한 사안인 줄 아느냐? 아는 게 있으면 실토하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어디선가 김조이(김혜윤 분)가 달려와 "이분은 왕명을 수행하러 오신 어사 나리가 맞으시고 여기 이분의 육첩봉서가 있습니다"라며 증거를 들이밀었다.
어떻게 알고 왔냐는 라이언의 질문에 김조이 일행은 "혹시라도 돌아오시는 길 헤매실까봐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었습니다. 괜찮으십니까?"라며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라이언은 자신을 구하러 온 김조이를 감동한 듯 바라봤고 김조이는 그런 라이언의 손에 마패를 꼭 쥐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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