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귀신 콘셉트로 8월 달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참 촬영에 임했던 무지개 식구들은 지쳐서 방안에 와서 드러누웠다. 박나래는 "우리 한숨 자고 하자"라고 말했고 이때 흰 소복의 화사가 등장했다.
화사를 발견한 박나래는 소스라칠듯 놀라며 "나 목에 담왔어"라며 소리를 쳤고 이에 화사는 "너무 재미있다"라며 희열을 느꼈다.
전현무는 화사에게 "여기 얼마나 있었어?"라고 물었고 화사는 무지개 회원들이 쉬러 오기 전 옷장 뒤에 숨어 준비하고 있었다.
이후 소복입은 귀신에 놀라는 콘셉트의 사진을 찍기로 한 무지개 회원들은 카메라가 돌아가자 최선을 다해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성훈은 너무 담담한 모습으로 야유를 샀다. 키는 "성훈이 형 너무 타격감 없는 거 아니야?"라고 지적했고 반면 전현무는 완벽한 리액션을 보였다. 이에 화사는 "현무오빠처럼 하란 말이야"라며 생생한 리액션을 요구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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