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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연극 '리어왕'의 고너릴로 미리 변신했다.
소유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의상 피팅 중에 ㅎㅎ 딸들한테 보여주려고 찰칵~ 엄마도 공주옷 입었다! 무대 의상들도 예쁘게 완성되기를♡ #리어왕 첫 공이 얼마 안 남았다~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독특한 문양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연극 '리어왕'에서 입을 의상을 피팅 중인 모습으로, 소유진과 공주 드레스가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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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이 무대에 서는 '리어왕'은 10월 30일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첫 공연이 시작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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