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가수 성시경이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성시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분들이 21주년 축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오랜만에 피드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또한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괴롭네요. 만사가 귀찮고. 그래도 3주가 지났고요. 조금씩 움직일 수 있어요"라며 "너무 뻔한 말이지만 건강이 최곱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깜짝 놀랐어요. 가을을 타고 싶은데 가을이 내리래요. 너무 무겁다고. 회복도 회복이지만 몸이 불어서 큰일이네"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달 SNS를 통해 자전거를 타던 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찰과상 및 팔 골절을 진단받았다. 그로부터 약 3주 만에 재활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이제 조금씩 움직일 수 있으니 열심히 걷기라도 시작해야겠어요"라며 "거의 한 달을 그냥 날렸네요. 조금씩 부지런해 보겠습니다. 재활 고고"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성시경은 현재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성시경 인스타그램 전문이다.많은분들이 21주년 축하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피드네요 미안합니당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괴롭네요 만사가 귀찮고 ㅜㅜ

그래도 3주가 지났구요 조금씩 움직일 수 있어요너무 뻔한 말이지만 건강이 최곱니다 아시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깜짝 놀랐어요 그쵸?

가을을 타고 싶은데 가을이 내리래요 너무 무겁다고
회복도 회복이지만 몸이 불어서 큰일이네 ㅋㅋ

이제 조금씩 움직일 수 있으니 열심히 걷기라도 시작해야겠어요

거의 한달을 그냥 날렸네요
조금씩 부지런해보겠습니다 재활 고고

#내강아지도아닌데 #두부야 #놀러와 #삼촌외롭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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