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이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two golf uniforms. 돌아랏", "beautiful cours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골프장을 찾은 모습. 사파리룩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색 점프수트를 입고 라운딩에 나섰다. 김정은의 뒤로 보이는 남성의 뒷모습은 남편으로 짐작된다. 김정은이 샷을 치자 "나이스"라고 말하는 남성의 목소리도 들린다.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김정은의 모습이 화보를 연상시킨다.

김정은은 2016년 4월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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