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자랑스러워했다.
손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도 만나고 (뉴욕한국문화원) Moma도 다녀오고. 알찼던 결기"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손태영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대표 영화 200인 사진전'을 관람한 모습. 남편의 사진과 소개가 적힌 전시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은 터라 기쁨은 배가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뉴욕현대미술관 MOMA를 방문한 모습.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손태영의 형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자랑스럽네"라고 댓글을 남겨 함께 기뻐했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자녀들과 함께 머물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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