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성이 미리 받은 생일 선물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혜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리 받는 생일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선물을 해준 지인의 계정을 태그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지인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이혜성의 캐릭터가 있다. 셰프복과 모자를 착용한 채 토마토가 그려진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전문 셰프 못지않다. '이혜성 셰프'라는 소개와 함께 '안드로메다 절대 미각의 소유자!', '자격사항 황금 숟가락 요리협회 정회원' 등 재치 있는 설명도 눈에 띈다. 평소 제빵, 요리 등 실력을 SNS를 통해 공개해온 이혜성이기에 '이혜성 셰프'라는 소개가 위화감이 없다. 선물을 받고 기뻐할 이혜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현재 15살 연상의 방송인 전현무과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이혜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먹으면서도 41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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