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배슬기가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이했다.

배슬기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마지막 촬영장서 맞이한 생일!! 정말 감사합니다!! 난 어제 몇일인지도 몰랐는데 아이쿠 뭐 이런걸 다~!! 정말 감동입니다. 우리팀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슬기는 촬영장에서 생일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역배우로 보이는 아이까지 달려와 축하해 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슬기는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현재 SBS 아침연속극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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