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가 발매 이후 10년간 Top400에 가장 오래 머무른 곡을 발표했다.

가온차트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의 주간 디지털차트 Top400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오래 차트에 랭크된 국내곡, 국외곡을 각 5곡씩 선정했다.영상에 따르면 가온차트에서 가장 롱런한 국내곡 5곡은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공동 4위), 창모 '아름다워' (공동 4위) 엠씨더맥스 (M.C The Max) '어디에도'(3위), 박효신 '야생화' (2위),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Feat.장이정)' (1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곡 Top5는 Charlie Puth, Wiz Khalifa ‘See You Again’ (5위), Maroon 5 ‘Sugar’ (4위), Sam Smith ‘I’m Not The Only One’ (3위) , Adam Levine ‘Lost Stars’ (2위), Adele ‘Someone Like You’ (1위)가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차트에 높은 순위로 랭크되기를 원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곡들을 지켜보면서 대중에게 그 곡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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