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연애 못해? NO
"어머니 걱정 많으시다"
연애 아닌 '썸' 탔다
"어머니 걱정 많으시다"
연애 아닌 '썸' 탔다
'연애도사2' 토니안이 연애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2'에는 토니안, 정홍일이 출연했다.
토니안은 "엔터테인먼트, 애견 사업 등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일 때문에 연애를 못 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반대다. 이성적인 외로움이 잘 정리가 안 되다보니까 일로 풀고 있다. 바빠야지만 쓸데없는 생각을 안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토니안은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시다. 20, 30대 때는 결혼 얘기를 하셔도 잘 안 들었다. 결혼을 해야한다고 해서 무작정 아무나 만나서 할 수 없지 않나. 그런데 내가 40대가 되다보니까 어머니 연세가 있으시고, 마지막 행복은 어쩌면 손주가 아닐까 싶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 "어머니 주변에 괜찮은 분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방송을 보다가 좋은 사람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더니, 그 얘기 하자마자 엄청 하시더라. '너 그 프로그램 봤니?'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마지막 연애에 한숨을 쉬며 "5년 정도 됐다. 연애의 기준이 뭐냐. 썸은 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 번 만나면 1년 미만으로 만난 적은 없는 것 같다. 먼저 대시하는 편이다"라고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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