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어린왕자 같은 화보 그 자체의 분위기와 애교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컨텐츠 '달려라 방탄 Run BTS! EP.151‘에서 지난 주에 이어 ’쩐의전쟁 호캉스2‘가 방송됐다.

화이트 반팔 셔츠, 연노랑 바지 편안한 차림의 지민은 하얀 침구속 CF 촬영을 연출하듯 자체 화보 분위기를 뿜어내며 비주얼부터 무한 힐링을 선사했다.호캉스 속 달방 머니 한도를 맞추기 위해 메뉴를 주문하던 지민은 음식은 갈비살 짜파구리 하나만 주문후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한 보드게임을 선택, 평소 멤버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전화 주문시 특별히 예의바르고 공손, 다정한 지민의 목소리와 태도는 제작진들과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렸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에서 지민은 침대에 거꾸로 물구나무 서기와 다리 벌리기로 유연한 몸을 뽐내며 귀여움 한도초과된 모습을 보여 웃음짓게했다.주문한 음식을 먹을 때엔 유튜버 먹방 채널에서 손바닥으로 뒤를 막아 음식을 강조하듯 따라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멤버들과 보드게임을 하기위해 셋팅까지 해둔 지민은 게임 놀이에 최선을 다해 호응, 최고의 놀이 파트너로써 함께 하는 것에 의미를 두며 그저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무한 힐링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또 지구에 없는 귀여움 발사해버림', '멤버 사랑도 역시 최고지', '다정한 꿀 목소리 전화 나도 받고 싶다', '생활애교의 달인', '침대에 그냥 앉아 있는데 화보 찍는 줄', '유연성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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