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이 귀엽고 유쾌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했다

14일 밤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서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51화 ‘쩐의 전쟁 호캉스’ 2편을 공개 했다.게임은 ‘호캉스 속 달방 머니 한도를 맞혀라’로 정해진 한도 금액을 알지 못한 채 룸서비스를 이용해 한도를 딱 맞췄을 경우, 상금 700만원을 인원수대로 배분하는 것이다.

앞서 게임을 통해 방을 정한 멤버들은 객실에 들어온 순서대로 먹거리와 게임 등 2개 까
만 주문 할 수 있다. 진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호캉스의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조각 같은 이목구비에 깨끗하고 뽀얀 피부와 흑발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른 멤버들이 화면 앞에서 메뉴를 고르기에 고심하는 동안에도 진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며 메뉴를 생각하는 모습으로 팬들에 귀여움을 샀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 이 날 인기 메뉴인 ‘갈비살 짜파구리와 게임기’를 주문한 진은 식사보다는 게임에 열중 하는 자신만의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주문이 끝난 후 화상 미팅을 통해 진은 “애들아, 얘기를 하다 보니 얼굴이 건조하지 않냐?” 그럴 때 하라고 자신이 미리 준비해 놨다며 다 같이 미스트를 뿌리자고 권유하고 ‘건배’를
제의했다. 멤버들은 즐거워하며 자신만의 멋진 모습으로 미스트를 뿌려 광고 모델 선호 1위 의 모습을 보여주며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진은 멤버들과 제작진의 예상금액을 의논하며“ 700만원은 아니라고, 다른 의미로 생각해서 돈을 많이 쓰면 쓸수록 그 돈을 우리에게 나눠 주지 않을까?” 하는 신기한 발상으로 멤버들과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보여주고 싶어 미니카 장비를 챙겨 옆방으로 찾아간
진은 멤버들과 역할을 바꿔가며 ‘카트 MOVIE'를 찍으며 멤버들의 보스몹 연기에 큰 리엑션으로 예능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달방 지니어스‘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팬들은 “왕커서 왕 귀여워”,“ 미스트 뿌리는 모습 넘 이쁘다. 화장품 광고 하나 찍자”,“ 룸써비스 주문할 때 넘 귀여웠어”,“와~앙! 짜파구리 먹는 모습보니 내가 흐뭇하다”,“진, 자상하고 스윗하고 사랑스럽다”,“재밌는일 생기면 멤버들 하고 같이 즐기고 싶은 석지니”,“예능 지니어스 김석진” 등으로 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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