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볼 살이 쏙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웨이브 없이 긴 헤어스타일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볼 살이 쏙 빠져 더욱 갸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리 언니 예뻐요", "예쁘다", "이제야 에너지가 돌아온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달 12일 모친상을 당했다.
서인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살아 계실 때 이 말 한번 못 해드린 게 죄송해요. 제가 울면 엄마가 저와 제 동생 때문에 떠나시질 못하신다고 해서 꾹 참고 있어요. 동생 잘 챙기고 엄마가 원하셨던 일 열심히 하고 꿋꿋이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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