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챌린지로 인해 긍정 에너지를 얻는다고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9월 10일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RELEASED)' 스페셜 에피소드에 출연해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방탄소년단은 Permission to Dance 챌린지와 그 의미, 무엇이 영감을 주었는지 그리고 BTS에게 영감을 주는 것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중 청각, 시각이 좋지 않은 사람, 할아버지 할머니 등 많은 이들이 Permission to Dance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보면서 크리스 마틴은 "감동적이다" 라고 표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없어도 방탄소년단의 에너지를 느끼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정국은 "저희와 연관되어있는 어떤 영상들을 올려주시면 일단 저희가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리고 저희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팬분들에게 좋은 영향이나 긍정적인 에너지나 이런 것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은 맞지만 반대로 그런 영상을 보면 세상이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얻는다" 라며 Permission to Dance 챌린지로 인해 역으로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국은 손자들과 함께 Permission to Dance 챌린지를 하는 국내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고 따뜻한 미소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당일 정국은 맨투맨을 입고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소년미를 풍기며 청량하면서 잘생쁨한 비주얼도 뽐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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