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중국 멤버 준, 디에잇이 중국 활동에 집중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터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준, 디에잇은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현지에서의 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국가 및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고, 출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수인 점 등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여, 세븐틴 멤버들과의 논의 하에 준과 디에잇은 당분간 중국 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미루어졌던 중국 내 활동들을 재개하고, 더불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중국의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세븐틴은 기존 13인 체제에서 11인 체제로 국내 활동하게 된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의 하반기 국내외 활동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지속적으로 세븐틴의 그룹 활동 및 멤버별 활동을 전폭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보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세븐틴 멤버 중 준, 디에잇은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현지에서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미루어졌던 중국 내 활동들을 재개하고, 더불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중국의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국가 및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고, 출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수인 점 등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여, 세븐틴 멤버들과의 논의 하에 준과 디에잇은 당분간 중국 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세븐틴은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하오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하반기에 펼쳐질 세븐틴 멤버들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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