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이 오는 10월 17일 한국 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핑크빛 나눔 팬미팅을 개최한다.
주최사 피지앤클래스와 수빈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31일 “수빈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 브릭에서 소아암재단이 함께 하는 ‘달수빈의 핑크빛 나눔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빈은 팬미팅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 등 공익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번 팬미팅 행사에서 수빈은 토크와 무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달수빈의 핑크빛 나눔 팬미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 회당 50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하다.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 팀에서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을 만큼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7장의 자작곡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또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수상한 장모’, ‘위시유’ 등에 출연했으며 MBN ‘미쓰백’을 비롯해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주크박스2’ 등 예능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달수빈의 핑크빛 나눔 팬미팅’은 9월 셋째 주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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