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 전 미용 준비까지 끝냈다.
황신영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있는 짧은 영상을 올리고 "출산 전 마지막 매직하러 미용실 왔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오랜만에 태현쌤 미용실 왔다"며 "머리가 너무 곱슬 이여서 안 할 수가 없었다. 출산 전 마지막 매직이 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기록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특히 황신영은 주수마다 바디체크를 하며 커가는 아기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26주차엔 "저 90kg 넘었다"며 임당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많은 엄마들과 소통했다.
29주 차에는 "이제 배가 트기 시작했다. 좀 힘들지만 이 좁은 배에서 셋이 같이 있는 애들이 더 힘들 것 같다"며 "저도 건강하고 애들도 건강하니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30주 차에는 산책하는 영상과 함께 "임신 30주차 아직까지는 걸을만해요. 사실 조금 힘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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