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김윤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감사한 하루"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김윤지는 메이크업 제품이 가득한 화장대 앞에 앉아있다. 화려한 색감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윤지는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고 프릴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했다. 우아하고 단아한 분위기의 김윤지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살짝 든 고개는 김윤지의 도도함을 배가한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9월 결혼하며, 예비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 아들로 알려졌다.
김영임은 최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예비며느리 김윤지에 대해 "걔네들(아들과 김윤지)은 미국 유학,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사이다. 오빠 동생 사이였다"며 "나와 정말 친하다. 너무 싹싹하고 소탈하다"고 칭찬했다. 이상해는 "김영임이랑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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