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성대모사→작곡 노하우 공개
정용화의 남다른 음이탈 대처법은?
'미우새' 스틸컷./사진제공=SBS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음악부터 연기, 예능까지 잘하는 ‘엄친아’ 정용화가 출격한다.

‘미우새’를 오랜만에 다시 찾은 정용화는 전보다 더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모(母)벤져스를 미소 짓게 한다.데뷔 초부터 성대모사를 하도 많이 시켜서 트라우마가 있다는 정용화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보여 달라는 스튜디오의 꾐에 넘어가 전매특허 성대모사를 선보이고, 이에 어머님들은 초반부터 빵 터지며 모두 배꼽을 잡았다고.

또한 정용화가 천재적인 작곡, 작사 노하우로 남다른 이별 사연 수집력을 공개하자 MC 서장훈이 “미우새 아들들의 사연을 받아 써봐라”라며 추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모두의 마음을 훔친 ‘완벽남’ 정용화는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비법부터 음이탈 대처법까지 밝혀 귀여운 인간미도 방출한다.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인기 짱이었겠네”라며 정용화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정용화의 반전 매력은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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