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전세계 아이튠즈(iTunes) 차트에서 113번 째 1위를 차지하며 새 기록을 썼다.
지난 28일 '필터'(Filter)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1위 국가에 113번째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세계 비사이드(B-side)곡과 동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발매 솔로곡 중 가장 많은 나라인 113개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자체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필터'는 전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빠르게 1억 8100만(7월 26일 기준)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매일 매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20년 2월 발매 당시부터 폭발적 반향을 일으켜 온 '필터'는 지민을 잘 묘사한 노래 가사처럼 '취향도 기준도' 뛰어넘는 전세계인의 애정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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