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의 재결합 후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예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부산 바다의 풍경이 담겼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과 웨딩마치를 울렸던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절차를 밟았다.

이후 10개월의 조정 끝에 재결합, 이영돈과 부부생활을 이어가게 된 황정음은 하와이 여행사진을 게재하며 기쁜 심경을 대신 전했다.

사진=황정음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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