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강, 전 세계 전파
![/사진 = 빅히트뮤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48505.1.jpg)
방탄소년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서 글로벌 서머송 'Butter'(버터)를 열창했다. 전날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교 위에서 펼쳐진 'Butter'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광활한 대교를 무대 삼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일곱 멤버는 대교 위를 걸으면서 'Butter'를 열창했고, 자유분방한 유닛별 안무와 팀워크가 돋보이는 역동적 군무로 빛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대교의 웅장미와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동안 잠깐씩 비친 한강의 야경미가 전 세계에 전파됐다.
![/사진 = 빅히트뮤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48507.1.jpg)
'Permission to Dance' 무대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활기찬 에너지,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로 최고의 안무를 선보였다"라고 극찬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48506.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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