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희재의 ‘나는 남자다’ 유튜브 영상이 7월 14일 기준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했다.
‘나는 남자다’ 영상은 김희재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선보인 무대로 2020년 3월 12일 TV조선 공식계정에 올라왔다.
이 곡은 ‘만약에’, ‘남행열차’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김진룡 작곡가로부터 받은 곡으로 빠른 비트의 리듬과 댄스를 겸비한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김희재의 강점을 살려낸 곡이다.
트롯 경연 최초로 결승 무대에서 댄스트롯 곡을 소화해낸 김희재는 그만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춤선을 보이면서도 박력있고 절도감 있는 안무와 칼음정 칼박자를 보여 칭찬을 받았다.
결승 전에서부터 신나는 댄스 실력을 보여주었던 김희재는 최근 신곡 ‘따라따라와’ 등 댄스트롯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티비조선의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등의 예능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잡지 화보촬영 등을 통해 모델로서의 성장 잠재력도 드러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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