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상대로 성범죄 고소→무혐의
A씨, 무고로 역고소

이달초 노는 언니 출연해 RM과 인연 밝혀
종합격투기선수 서지연./사진=SNS

종합격투기 선수 서지연이 지인에게 무고로 피소당했다.

1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서지연이 알고 지내던 남성 A씨는 서지연 선수를 지난 5월 무고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은 서지연 측이 A씨를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서 씨와 과거 친분이 있던 A를 상대로 성범죄를 당했다며 고소를 한 것.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에 A 씨가 서지연 선수를 지난 5월 무고죄로 역고소를 한 모양새다.

한편 서지연은 18세에 데뷔해 2018년 필리핀 URCC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한 종합격투기 선수다. 지난 7일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한 그는 "BTS RM과 육촌 관계"라며 "가끔 명절 때 본다. 사인 CD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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