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 지누와 변호사 임사라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사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휠체어 타고 반고흐 작품 관람. 이제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다리랑 골반이 너무 아프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난 좀 괜히 눈치보이는데 오빠는 이제 어디를 가든 먼저 휠체어나 카트부터 찾는다. 세상 스윗하신 남편님. 이거 맛들여서 큰일이다"며 "나중에 유모차 뺏어 타게 생겼..."이라고 덧붙이며 각별한 지누의 보살핌에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임사라는 휠체어를 탄 상태로 반고흐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지누-임사라 부부는 미국에서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누와 임사라는 지난 3월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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