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셔서 감사"
'살림남2' 녹화 사진
팔 깁스한 최수종
하희라 최수종 /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부상에 놀란 심경을 전했다.

24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만큼만 다친것도..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것도..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괜찮지 않아도…'괜찮아요!'라고 웃을수 있는것도..'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다…은혜입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 #은혜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또한지나가리라 #촬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녹화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하희라,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 최수종은 오른팔 깁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수종은 최근 축구 경기를 하던 중 오른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았다. 전치 10주로 큰 부상에도 불구, 출연 중인 '살림하는 남자들2' 녹화에 참여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