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12일 방송
MSG워너비 8인, 후보 곡에 일동 기립
원슈타인 "욕심나는 파트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현장 스틸컷


유야호가 MSG워너비의 데뷔 팀과 활동 곡을 공개한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다.

지난 방송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 'Timeless' 박근태 등 '히트메이커' 작곡가들의 데뷔 후보 곡이 일부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MSG워너비 한정판 앨범 발매 소식까지 전해지며 데뷔 무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상케 했다.오는 1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유야호가 3개의 후보 곡 중 자신의 '톱10귀'를 사로잡은 곡을 MSG워너비 멤버들에게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SG워너비 멤버들은 후보 곡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환호하며 일동 기립했고, 곡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뜨겁게 환호하던 것도 잠시, 곡에 몰입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원슈타인은 "욕심나는 파트도 있다"며 빨리 녹음을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또한 곡을 듣고 "해낼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는 멤버들의 반응에 유야호는 "소화제를 먹어서라도 소화할 것"이라며 자신감과 믿음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최종 경연에서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준 총 8명의 멤버가 어떤 모습으로 데뷔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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