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사진 = 롱플레이뮤직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두 번째 싱글 에디션 ‘DRIVE’로 컴백한다.

정엽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DRIVE'(드라이브)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봄에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에디션 'Waltz For You'(왈츠 포 유)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 정엽이 직접 작곡, 작사를 맡았으며, 래퍼 릴러말즈(Leellamarz)가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싱글 제목 'DRIVE'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번 곡은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 서머송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엽은 그동안 R&B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음악성을 선보였던 만큼 신보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을 더한다.지난 4월 정엽은 'Waltz For You'를 통해 따스한 봄의 설렘을 전했다.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 낭만적인 노랫말, 정엽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이 곡은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며,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엽은 2019년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과 함께 4년 만에 정규 5집 'It’ Soul Right'(잇 소울 라이트) 하프 앨범을 발매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서울, 대구, 부산까지 명품 라이브를 선사하며 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활동 외에도 정엽은 지난 2018년 봄, 싱글 '없구나'를 발표하며, 서정적인 노랫말과 섬세하고 슬픈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CCM '날 지켜온'으로도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정엽 신곡 'DRIV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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