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할 버디"
6명 단체컷 공개
"논의 끝에 각자의 길"
여자친구 / 사진 =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 사진 =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여자친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여자친구가 영원히 기억할 버디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함께 부른 노래는 언제나 반짝일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6명의 멤버들은 각자 매력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18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공식적으로 해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 활동 6년 만에 해체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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