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마시며 대화
"좀 더 사랑 받았으면"
타일러 권과 8년 째 연애
"좀 더 사랑 받았으면"
타일러 권과 8년 째 연애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결혼에 대한 계획을 내비쳤다.
12일 제시카의 유튜브 채널에는 '언니랑 동생들이랑 술 한잔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 모델 아이린 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데이트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탈은 "관계에 있어서 나는 최선을 다한다. 미련을 갖고 싶지 않아서다"라고 말했고 아이린은 격하게 공감하는 리액션을 보였다. 제시카는 "그건 이해하는데 적당히 해야지. 남자들이 반대로 봤을 때는 너무 다 해주니까"라고 전했다.이어 제시카는 "좀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언니는 언제 할 거야?"라는 질문에 제시카는 "나도 해야지. 시기를 잘 봐가지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부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열애 중이다.
제시카는 동생 크리스탈에 대해 "예전에 출장가는데 나는 자고 있었는데 옆에서 (크리스탈이) 나를 깨우더라. 피가 철철 나더라"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옆에 언니밖에 없었으니까"라고 말했고, 제시카는 "그래서 내 손으로 코피를 받았어"라며 동생 크리스탈을 걱정했다. 크리스탈은 "이제 코피 안 흘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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