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 /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국군 장병에게 역조공했다.

브레이브걸스과 GS리테일이 수도포병여단에 브레디크 빵을 지원했다.

지난 3일 GS리테일이 국가의 안보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브레이브걸스가 홍보 모델인 브레디크 빵 2000개를 브레이브걸스 이름으로 역조공 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위문 열차 공연 당시 열띤 환호성을 보내줬던 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역조공을 기획했다. 이에 GS리테일 또한 흔쾌히 동참 의사를 밝혀 함께 역조공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레이브걸스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도포병여단은 "브레이브걸스가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전 장병에게 기쁜 선물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롤린 (Rollin’)'이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각종 예능과 광고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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