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선한트롯' 영상 캡처, '선한트롯' 공식 블로그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을 통해 6개월간 총 1320만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2020년 11월부터 4월까지 6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의 투표로만 이뤄지는 가왕전은 상위 톱 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각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6회 연속 우승한 임영웅은 2020년 11월 300만원, 12월 300만원, 1월 200만원, 2월 200만원, 3월 160만원, 4월 160만원 총 1320만원을 밀알복지재단 등에 기부했다.

지난 3월 부터는 기부금을 비롯해 15일간 지하철역 CM보드에 가왕의 광고를 게재하는 혜택도 추가됐다. 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역 CM보드에는 "3월의 선한트롯가수 임영웅", "기부천사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합니다"라는 광고가 게재됐다.
사진='선한트롯' 공식 블로그

한편 임영웅이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 [죽는 시늉] 사랑의콜센타 (ENG)' 영상은 지난 27일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9일 공개 후 하루 만에 200만 뷰를 기록. 오늘(28일) 오전 기준 1601만 회를 달성했다. 뜨거운 인기로 연일 새로운 기록을 써가는 임영웅에게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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