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펜트하우스2' 종영 소감
시즌3 김현수와의 러브라인 굼긍증↑
'펜트하우스2' 김영대./사진제공=SBS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영대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펜트하우스2'는 시즌1에 이어 매회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김영대는 '펜트하우스2'에서 주석훈의 변화를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심수련(이지아 분)과 배로나(김현수 분)과 재회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주단태(엄기준 분)에게서 벗어나는 강단을 갖추며 성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영대는 5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나도 시청자로서 선배님들 연기에 흠뻑 빠져 드라마를 시청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고 감사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선배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을 추억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시즌3에서는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기 걸리기 쉬운 시기이니 부디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심수련이 돌아와 주석훈, 석경(한지현 분) 쌍둥이와 재회하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방영 내내 화제였던 석훈과 로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역시 시즌 3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보다 성숙해진 석훈을 김영대가 어떻게 연기할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 시즌3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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