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딸 리사가 권해준 옷을 입고 톱모델다운 몸매를 뽐냈다.
장윤주는 28일 리사와의 대화를 글로 올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쭉뻗은 각선미를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맨투맨 티셔츠만 입어도 스타일리시한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장윤주는 이처럼 여러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딸 리사가 "엄마 왜 이 옷은 안 입어?"라고 묻자 장윤주는 "그 옷들은 엄마가 소녀 때 입었던 것들이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리사는 "엄마의 그 소녀를 다시 꺼내주려는 거야"라며 "입어봐! 뼈있는 구두도 신어봐"라며 장윤주에게 옷을 입혀주고 사진을 찍어 줬다.
장윤주는 올초 개봉한 영화 '세자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 다른 주연작 '시민 덕희'(가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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